DDoS 방어 장비 ‘스펙토’에 적용…IoT 환경서 새로운 DDoS 공격 대응
유아이넷은 미래창조과학부의 ETRI 기술이전 대표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DDoS 방어에 필요한 일부 기술을 ETRI로부터 이전받아 DDoS 대응장비 ‘스펙토(Specto)’에 적용했다.
스펙토는 NSB(Network Security Board) 상에서 처리하는 반도체(LSI)기반 DDoS 방어 제품이다. 이 제품군 중 대용량 트래픽 처리에 특화된 D 시리즈는 IP 프로필 관리 보안 엔진을 통해 L7 DDoS를 막을 수 있다.
유아이넷 관계자는 “DDoS 공격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이용한 공격, NTP 취약점을 악용한 대규모 DRDoS 공격이 등장하고 있다”며 “DDoS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강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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