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매티카, MDM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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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포매티카, MDM 시장 공략 본격화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2.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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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조·유통·의료 등 산업별 레퍼런스 확보

한국인포매티카(대표 최승철)는 2014년 마스터데이터관리(MDM)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MDM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셜, 모바일 등의 기능이 강화된 ‘인포매티카 MDM V10’으로 성장하고 있는 MDM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할 전략이다.

최근 MDM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금 각광받고 있다. 기존에는 거래, 결제 등의 운영 데이터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고객관리 등에 대한 요구가 부상하면서 이를 위한 기반으로 MDM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고객, 거래처, 상품 등의 고유 데이터인 마스터 데이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분석 결과가 왜곡되고, 재고관리의 어려움을 증가시켜 재고비용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 시 MDM은 필수로 여겨지며, 이에 따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인포매티카의 분석이다.

한국인포매티카는 제조, 금융, 유통, 의료 등의 각 산업군에서 국내 레퍼런스를 확보, 인포매티카 MDM의 우수성을 입증한 만큼, 성장하는 MDM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포매티카는 강점을 지닌 ETL(Extraction, Transformation, Loading)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스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신속, 정확하게 수행하는 강점을 지닌다. 또한 고유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 기반의 MDM 솔루션으로, 확장 가능한 매칭 및 사전 개발된 MDM 매칭 규칙을 기반으로, 데이터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복합적인 계층 관리가 가능한 장점을 지닌다.

인포매티카는 최근 V10 버전을 출시하면서 인포매티카 MDM의 성능을 한층 강화시켰다. 특히 가상화 기술을 통해 MDM 플랫폼에서 DI(Data Integration)와 DQ(Data Quality)를 통합해 보다 간편하게 정확한 마스터 데이터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 소셜 네트워크 관련 검색 기능(Smart Search)도 강화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의 데이터를 분석, 고객 선호도, 기호, 상황 등에 대한 파악까지 가능하도록 했으며, 서로 다른 각각의 시스템이나 소스로 부터의 연관 관계를 분석하거나 관계를 부여함으로써 데이터의 계층적 구조를 생성 및 유지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나아가 모바일 기능이 강화돼 소셜 미디어 데이터와의 연계는 물론 클라우드 환경의 시스템과 모바일 기기에 정확한 마스터 데이터 연계도 지원한다.

한국인포매티카는 “다수의 글로벌 레퍼런스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금융, 제조, 유통, 의료 등에서 대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MDM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이를 통해 2015년 MDM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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