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ST, 사업 다각화로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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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 사업 다각화로 글로벌 공략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2.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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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젠 인수로 음향기기 자회사 TSST글로벌 설립

TSST(대표 김대성)가 기업인수 및 제품 다변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TSST는 2004년 설립돼 10여년간 삼성 광디스크드라이브(ODD)를 개발·판매해 온 기업이다.

TSST는 최근 음향기기 스피커 전문회사인 하젠 인수를 통해 자회사 TSST글로벌을 설립하고, 기존 ODD 시장과 더불어 스피커, 보조배터리를 포함한 기타 전자 기기 시장에 진출했다. 삼성전자와 도비사의 기술 협약으로 설립된 회사로 CD-ROM부터 블루레이까지 다양한 ODD 제품군을 생산해 온 TSST는 ODD 사업의 시장규모 감소로 인해 침체된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영역 확대에 나선 것으로, 기존 사업에서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조배터리 등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품질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SST글로벌은 “고객의 ‘Smart & Convenient Life’를 목표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면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기술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소비자가 최고로 만족하는 제품군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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