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모바일 대응·셀프서비스가 BI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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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모바일 대응·셀프서비스가 BI 핵심”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2.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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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출시

오라클(www.oracle.com)은 정형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racle Analytics Cloud)’를 발표했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으로 기업의 모든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을 지원하며, 오라클의 Cloud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돼 실시간 리포팅과 깊이 있는 교차 분석 또한 제공한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출시 발표를 위해 방한한 쉬리다 자야쿠마르(Shrida Jayakumar) 프로그램 디렉터는 “모바일의 확산과 IT 기기를 보다 익숙하게 사용하는 엔드유저의 증가로 인해 IT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업의 IT에게 요구되는 유연성을 만족하면서 성장에 IT가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기기에 대한 지원, 그리고 실무진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는 셀프서비스가 가능해야 한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이 두 요소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성을 제공해 성공적인 BI를 완성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간편한 모바일 접근과 셀프서비스 기반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추가 개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고 통찰력을 분석할 수 있다.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Oracle Business Intelligence)와 데이터베이스 기술,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대규모 확장성, 고가용성, 최신 보안 상태,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Business intelligence as a service), 오라클 트랜잭셔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Oracle Transactional Business Intelligence), 빅데이터 서비스(Big data as a service)와 빅데이터 디스커버리 서비스(Big data discovery as a service) 등을 포함한다.

자야쿠마르 디렉터는 “예를 들어 기존 BI가 알고 있는 질문에 대해 답을 찾아 주었다면, 셀프서비스 기반의 데이터 디스커버리는 BI 과정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한다”며 “현업 실무자를 위한 셀프서비스 기반의 데이터 디스커버리는 BI를 보완하는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모델로 기업은 요구 사항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분석 기능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는 확장성과 고가용성, 오라클 클라우드의 강력한 보안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오라클은 패치 및 업그레이드가 우선적으로 이뤄지도록 클라우드를 관리해 최신 기능을 즉시 사용하도록 보장, 운영감소화와 비용절감은 물론, 새로운 IT 기술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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