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네트워크 통합보안 솔루션 ‘트러스가드’가 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시행하는 ‘2014 TTA 시험인증 대상’에서 높은 성능을 인정받아 네트워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발표했다.
‘TTA 시험인증 대상’은 TTA를 통해 시험인증을 받은 제품 중 우수제품을 포상하는 제도로, 네트워크, 이동통신, 방송융합, ICT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장, 분야별 외부 전문가, TTA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 분야 제품 중 대상 1개, 최우수상2개, 우수상 4개, 특별상 1개 등 8개 제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상에서 트러스가드는 ▲전용 아키텍쳐 기반 대규모 트래픽을 고속 처리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 ▲지능형 위협 방어를 위한 국내환경 특화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기능 제공 ▲2014년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보고서에 국내 유일 등재 등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트러스가드는 대규모 트래픽과 대용량 세션을 고속으로 처리하는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높은 수준의 방화벽 성능을 제공하며, 외부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내부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VPN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APT 등 고도화된 최신 보안 위협에 악용되고 있는 P2P, 웹하드, 메신저, SNS 등 수백여 개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분석 및 행위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이번 수상은 트러스가드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은 것”이라며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