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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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2.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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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IoT 기술 활용해 공공서비스 개선…행자부 “신규 서비스 개발 적극 지원”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9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방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대민서비스와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우수사례의 발굴 및 공유를 위해 1996년부터 17개 광역 시·도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자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44개 우수사례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사전 심사했고, 이중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 안전 서비스, 인터넷TV를 이용한 인터넷방송 회의 중계 시스템 등 9개 사례를 ‘2014년도 지방 정보통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사전심사를 통과한 9개 지자체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산·학·연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주관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업무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 등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모바일 업무환경 조성에 대한 사례가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서비스는 사무실 행정전화 망을 LTE 망과 융합한 행정전화 서비스로 LTE가 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사무실 내선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혜영 행정자치부 정보공유정책관은 “지역주민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와 대민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며, 행정자치부에서도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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