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페이나우’ 인증서비스로 제공…화면캡처·해킹 불가
간편결제가 온라인 상거래 시장에 화두로 등장한 가운데, 그래픽 인증 솔루션 제공기업 디멘터(대표 김민수)가 LGU+ ‘페이나우’ 인증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그래픽인증의 기능을 업데이트해 ‘간편그래픽인증’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사전에 그래픽 UI의 이동을 지정한 후 비밀번호처럼 사용하는 서비스로, 업데이트된 서비스에서는 3초 이내에 인증이 완료되도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패스워드 입력 시 드래그를 통해 전체 화면이 투명 이미지로 이동해 화면 캡처와 해킹 시도를 차단한다.
디멘터는 국내 PG사와 금융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 PG 시장과 보안시장에 수출을 위해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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