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하이브리드형 디도스 방어 출시
상태바
라드웨어, 하이브리드형 디도스 방어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2.02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컬·클라우드 솔루션 통합···엔터프라이즈부터 SMB까지 기업 전체 망 보호

라드웨어는 기업 내 구축 방식과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을 통합한 ‘사이버 공격 차단 서비스 (Attack Mitigation Service)’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공격 대피소(attack scrubbing) 서비스와 고객사 보유 장비 기반의 탐지 및 차단 기능을 통합한다.

이 솔루션은 내부 보안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부터 중견 기업은 물론, 디도스 차단 솔루션을 아웃소싱하기 원하는 대기업까지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사에서 보유중인 디펜스프로 구성요소와 클라우드 기반의 디도스 공격 대피소 서비스를 통합했으며, 멀티-벡터 디도스 공격에 대한 정확도 높은 실시간 탐지 및 차단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센터를 보호한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고객사 보유 장비 혹은 클라우드 기반 디도스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사용할 때 이러한 툴들은 통합된 것만큼 효과적이지는 못하다”며 “대부분의 벤더들은 HTTP 플러드, 클라우드 또는 DNS 공격과 같은 매우 특정 분야의 솔루션만을 제공하며, 여러 벤더의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은 불필요한 복잡성을 야기하고, 공격 보호 및 차단을 지연시킨다. 라드웨어가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공격 차단 서비스는 모든 타입의 도스/디도스 공격들로부터 효과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우 포괄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