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웨어는 홈플러스(대표 도성환, www.homeplus.co.kr)가 인터넷 쇼핑몰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홈플러스는 웹과 모바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빠르게 쇼핑할 수 있도록 성능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했다.
홈플러스는 기존 CPU, RAM 등 주요 IT 인프라 활용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툴을 사용해 왔지만, 전체 환경에 대한 보다 높은 가시성과 통합 관리를 위해 ‘다이나트레이스’ 도입을 결정했다.
다이나트레이스는 데브옵스(DevOps) 관점에서 IT 인프라를 구성하는 전체 경로에 대한 100% 트랜잭션 가시성 확보를 통해 최종 사용자 관점에서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 및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모바일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성능 관리 솔루션이다.
홈플러스는 다이나트레이스를 통해 운영 중인 각 시스템별 서비스 현황에 대한 실시간 성능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성능 관리 대시보드를 갖추게 됐다.
특히 자동 리포트 툴을 통해 경영자와 CIO, 운영자, 시스템 담당자 등이 각각 필요로 하는 각 서비스별 지연/에러 건수 추이, 30일간 지연/에러 건수 추이 등의 현황 및 분석, 통계 정보들을 별도로 제공해 담당자간 원활한 협의가 가능하여 빠르고 정확한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다.
또 홈플러스는 다이나트레이스의 IP 추적 기능을 활용, 특정 IP가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켜 전체 시스템에 부하를 줄 경우, 담당자가 이를 확인해 해당 IP의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홈플러스는 “기존에는 시스템 장애 원인을 찾는 것만으로도 오랜 시간이 소요됐건 것에 비해 다이나트레이스를 도입한 이후에는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웹사이트 성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이탈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진호 한국컴퓨웨어 대표는 “고객의 온라인 경험은 브랜드 이미지와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최적의 성능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홈플러스는 다이나트레이스를 통해 최종 사용자의 관점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상의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