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전주 비전대, MOU 체결하고 교육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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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전주 비전대, MOU 체결하고 교육장비 기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1.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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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개발·교수학습 지침서 공동참여···컴퓨터정보과 졸업생 채용기회 부여

윈스(대표 김대연)는 28일 전주 비전대학교 컴퓨터 정보과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실습용 보안장비를 기증하고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습장비 기증 ▲교육과정 개발 및 교수학습 지침서 공동참여 △컴퓨터 정보과 졸업생의 채용기회 부여 ▲대학과 산업체간의 연계체제 확립 등 상호연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다.
 
윈스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주 비전대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커리큘럼을 신규 개설하고 보안특성화 교육을 실시해 스펙보다는 능력 중심의 우수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윈스는 앞으로 전주비전대학교를 전라도권 ‘윈스 아카데미’로 선정해 컴퓨터 정보과에 ‘스나이퍼 IPS’와 ‘스나이퍼 DDX’를 실습장비로 무상 제공하고 기업탐방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정보보호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이 시급해 전주 비전대와 뜻을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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