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 3분기 매출 2170만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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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 3분기 매출 2170만달러 기록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1.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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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액 감소 의의 … 2017년 흑자전환 목표

바이올린메모리는 2015 회계 3분기 매출 217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서는 27% 증가한 것이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23% 감소한 수치다.

바이올린메모리는 매출보다 손실액 감소에 의미를 부여했다. 순손실액은 2350만달러로 지난해의 3410만달러보다 1000만달러 이상 개선됐다. 전분기 840만달러의 손실보다 큰 수치지만, 바이올린메모리는 연도별 흐름에서 손실을 줄여나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케빈 디누치오(Kevin DeNuccio) 바이올린메모리 CEO는 “바이올린메모리는 한층 더 성능 개선을 해야 하는 수주잔량이 늘어나면서 연간 40~50%씩 성장하고 있다”며 “6개월 이상의 사업구조 개편과 재집중화를 통해서 2분기 연속 매출이 성장했고, 바이올린메모리의 기장금액은 연속 2분기 두 자리 수를 기록한 수익성장률의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올린메모리는 4분기 2300만달러에서 2500만달러 사이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년도 4분기에 수익 2880만달러, 5650만달러 손실액 실적을 거뒀던 바이올린메모리는 4분기에도 순손실과 순이익에 가장 큰 관심을 집중할 계획으로, 향후 4분기에서 6분기 안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2017 회계연도에 흑자전환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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