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평생교육권, ‘실전 3D프린팅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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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평생교육권, ‘실전 3D프린팅 전문교육’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1.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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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까지 선착순 수강 접수 … 내년 1월 10일 ‘1기 교육’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경준)은 정부의 신성장주도 산업인 3D프린팅 관련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실전 3D프린팅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0일까지 수강 접수를 마감해 내년 1월 10일 ‘1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총 수강생은 소규모 정원으로 A, B반 각 4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동국대 평생교육원은 기존 3D프린팅 교육의 단점을 보완, 보다 실전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생 전원에게 기존 학원에서 진행된 3D프린터 조립과정을 배제, 완제품을 지급 후 ‘모델링’과 ‘출력’ 등에 대한 이해와 각 산업에 대한 적용과 활용사례 등에 대한 출력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취업준비생에게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펙, 창업 준비자에게는 전문화된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만큼 교육일정 공개와 함께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은 총 14주간 진행, 추후 각 분야별 심화 교육을 통한 ‘마이스터 양성’도 계획 중이다.

이번 교육은 ‘에프앤에프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life.dongguk.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의결된 ‘3D프린팅 산업발전전략’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채택 후 향후 ‘1000만 메이커스 양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산업 활성화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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