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맛집탐방+미팅 ‘메세나폴리스 새미프’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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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맛집탐방+미팅 ‘메세나폴리스 새미프’ 행사 열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1.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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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는 12월 13일 서울 합정동의 메세나폴리스 몰에서 맛집탐방에 미팅을 결합한 ‘메세나폴리스 새미프’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일본의 거리미팅 마치콘을 모티브로 20대 청춘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치콘은 대규모 미팅을 통해 젊은층을 정기적으로 유치해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 제공을 통해 저출산, 만혼화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미리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액의 참가비를 내고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동성 2인 1조로 신청할 수 있고 성비는 1:1을 맞추기 위해 남녀 각각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참가자확인후 맛집지도와 손목밴드를 부여받는다. 손목밴드를 보여주면 제휴된 맛집에 어느곳이나 입장할 수 있다. 맛집 입장 시에는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되고 맛집의 대표음식이 제공된다.

맛집 이동시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맛집들은 메세나폴리스 몰에 입점한 TGI 프라이데이스, 오므토 토마토, 더 코벤트 가든 태번, 하코야, 카페 리맨즈로 구성돼 있다.

행사 기간동안 메세나폴리스 몰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물이 설치돼 따뜻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당일 지하 1층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진행되고 가수 안녕하신가영과 신기남이 참여하는 ‘간지나는 인디뮤직 나이트’ 공연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새마을미팅프로젝트 관계자는 “메세나폴리스 몰은 다양한 맛집들이 많고 문화행사도 자주 열려 모임을 갖거나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다”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참가자들이 직접 와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면 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같아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메세나폴리스 새미프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www.saemip.com)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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