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코스터, 모바일 그림 의뢰 앱 ‘랄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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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코스터, 모바일 그림 의뢰 앱 ‘랄라’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1.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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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그림 감상뿐 아니라 나만의 맞춤 초상화까지 ‘OK’

랄라코스터(대표 손대영)는 화가에게 직접 그림을 의뢰할 수 있는 모바일 그림 의뢰 애플리케이션 ‘랄라’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랄라는 스마트폰을 통해 그림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그림의 작가에게 직접 그림을 의뢰할 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초상화, 커플 그림, 팝아트 등 다양한 화풍의 그림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조를 도입해 ‘좋아요’, ‘댓글’,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공유하거나 감상 평을 남길 수 있다. 

그림의뢰 방식은 사진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달하면 전달 받은 화가가 자신의 스타일로 그림을 완성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랄라’를 통해 작가와 채팅을 통한 피드백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 작품을 완성 할 수 있다. 그림 의뢰 가격은 3000원부터 10만원 대까지 다양하고, 카드결제와 모바일 결제가 지원된다. 

완성된 그림은 디지털 파일로 받을 수 있고, 12월 경에는 완성된 파일을 캔버스, 액자에 인쇄하거나 핸드폰 케이스, 텀블러에 출력해 구매하는 기능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랄라코스터 손대영 대표는 “랄라는 일상생활과 거리가 있는 예술을 개인이 표현욕구와 결합해 일상속에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기획했다”며 “랄라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 개인 초상화, 가족 그림 등 소중한 사람이나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예술작품으로 남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랄라는 그림은 언어의 장벽이 없는 콘텐츠로 인간본연의 욕망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성공을 자신한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한 후 7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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