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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 최강자 자신”
마티유 데스토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APAC 수석부사장 “성장 잠재력 극대화…5년 내 2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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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화신에 2억200만 유로에 매각 종결
2014년 11월 26일 17:43:32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가 기술투자기업인 차이나화신(China Huaxin)에 2억200만 유로에 매각이 완료되면서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매각 이후에도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프랑스를 기반으로 기존 조직을 유지하고, 든든한 투자자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시장 선두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마티유 데스토(Matthieu Destot)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APAC 수석부사장을 만나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들었다.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가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알카텔-루슨트는 3개년 사업 계획 및 전략인 ‘쉬프트 플랜(Shift Plan)’의 일환으로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를 기존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사업을 지속하면서 사업을 발전시킬 능력을 갖춘 기술투자기업으로 차이나화신을 선택해 지난 10월 2억200만 유로에 매각을 완료했다.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는 매각 이후에도 프랑스 파리 인근 콜롬보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80여 나라에 2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알카텔-루슨트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매각 이후에도 프랑스로 편입되는 신생 지주 회사의 지분 15%를 유지, 양사는 엔터프라이즈와 캐리어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에도 나서게 된다.

다양한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차이나화신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기술투자기업으로, 알카텔-루슨트 상하이 벨(ASB)에 13년간의 투자를 통해 이미 알카텔-루슨트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YOFC(Yangtze Optical Fiber & Cable) 등 다양한 ICT 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성장 잠재력 극대화 … 5년 내 2배 성장
마티유 데스토 부사장은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는 신생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지만 기존 유산이나 사명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는 조직이 해체되거나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혼선을 주는 파괴적인 M&A가 아니라 프랑스를 기반으로 기존 조직을 유지하고, 든든한 투자자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비즈니스에 전념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투자사가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은행 차입금이 아닌 보유 자금으로 중장기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만큼 재정적으로도 건전하다”며 “향후 5년 내에 매출을 10억 유로에서 20억 유로로 2배 이상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버티컬 마켓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적정 규모의 조직이 뒷받침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차이나화신은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가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시장의 선두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과 자원 제공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티유 데스토 부사장은 “기존 비즈니스 파트너 체계를 근간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으로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두업체로의 도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핵심 역량인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솔루션과 클라우드 관련 기술에 투자를 더욱 강화해 차세대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기회 모색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클라우드 집중 투자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는 R&D 강화, 각 지역별 시장 재정립, 특화된 버티컬 마켓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R&D 투자를 강화해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플랫폼을 보다 고도화해 혁신에 앞장서는 한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마티유 데스토 부사장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오픈터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인 옴니스위치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축으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가속을 붙일 것”이라며 “고품질의 끊김 없는 최종 사용자 경험을 위해 통합 커뮤니케이션, 유무선 통합 액세스 등에 최적화된 컨버지드 네트워크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부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의 컨버지드 네트워크 솔루션은 단순하고 유연한 아키텍처 및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의 복잡성을 줄이고 복원력을 높일 뿐 아니라 네트워크의 자원 활용도 역시 극대화한다. 또한 에지 및 네트워크 코어에 보안 기능 내장으로 사용자 및 기업을 보호하는 한편 다수의 보안 시스템이 사용될 경우 발생하는 운영측면의 복잡성을 해소해 효율적인 유무선 통합 액세스를 구현한다.

마티유 데스토 부사장은 “개방형 네트워크 아키텍처, 효율적인 멀티벤더 접근법,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에 역량을 집중해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최대의 가치를 제공할 것”며 “정책과 사용자 프로필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인지하는 지능형 플랫폼인 ‘AFN(Application Fluent Network)’을 기반으로 유연한 아키텍처, 효율적인 운영 및 자동 제어 등을 통해 투자 및 운영 비용 절감하는 동시에 최적의 사용자 경험과 최고의 네트워크 성능 구현에 힘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버티컬 마켓 다양화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는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은 물론 각 지역별로 투자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네트워크 패러다임을 부상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은 물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모에 따른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으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시장의 맹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마티유 데스토 부사장은 “오픈플로우 레디 옴니스위치로 SDN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옴니터치 및 통합 액세스 솔루션을 근간으로 IaaS 또는 라이선스 기반의 다양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아태지역은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고도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핵심 성장 시장으로 한국 역시 마찬가지로 5년 내 2배 이상의 성장이 목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공공, 군, 대학, 병원 등의 네트워크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 솔루션의 공급 활성화와 버티컬 마켓 다양화를 통해 제조기업과 중소기업 시장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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