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대표 김천식)가 11월 27일, 경기 수원 롯데몰 내 3층에 롯데몰수원점을 오픈한다.
롯데몰 수원점은 수원역 서쪽 옛 KCC공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23만㎡ 규모로 자리 잡은 복합쇼핑몰로써, 이곳의 유일한 서점인 반디앤루니스 롯데몰수원점은 총 40여만 권의 종합 서적과 문구, 팬시용품 등을 갖추었으며 영화관, 대형마트를 갖춘 복합쇼핑몰 내에 위치하여, 쇼핑은 물론 도서 구매까지 원스톱 문화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어린이 천자문 교실 및 구연동화 교실,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수원 시민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반디앤루니스 롯데몰수원점 관계자는 “가족형 쇼핑몰인 롯데몰에 입점하는 만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 기획도서 코너 등을 마련했으며 고객에게 적극 다가갈 예정이다”며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등의 생활 밀착형 편리함을 한껏 즐긴 고객이 마지막으로 영화관, 서점에 들러 문화적인 만족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키즈존과 북카페의 접근성을 높여 아이들이 독서하는 동안 부모가 휴식을 취하며 돌보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고객의 마음까지 얻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디앤루니스는 롯데몰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회원 가입 시 적립금 증정, 구매고객 경품추첨, 기념품 증정, 캐리커쳐 및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