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영국문화원, 문화교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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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영국문화원, 문화교류 MOU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1.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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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한-영 창조·사회적 기업 네트워크 시행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과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은 문화교류 활성화 및 차세대 창조·사회적 기업가 협력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스타트업: 한-영 창조·사회적 기업 네트워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영국의 우수한 창조·사회적 기업가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의 차세대 창조·사회적 기업가들 20여명과 함께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도시, 환경, 빈곤, 개인 간 또는 국가 간 관계를 둘러싼 다양한 도전들을 새로운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경험 및 의견을 교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현재 영국의 창조경제 분야에 투자 및 지원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티브 잉글랜드 트레이딩 컴퍼니 의장인 찰스 웨이스가 멘토로 나서 젊은 기업가들에게 조언을 해 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창조·사회적 기업은 주한영국문화원(www.britishcouncil.kr) 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http://www.kf.or.kr )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양 기관은 2015년에 한국의 유망한 창조·사회적 기업가 10명을 영국에 파견하는 2차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영 양국의 사회 및 경제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할 예정이다. 2014년 한국 참가자 중에 한 명에게는 2015년에 영국에서 진행될 두 번째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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