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 싱가포르에서 현지 아기 엄마들에게 다산의 기운을 전하며, 육아 고수다운 육아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개그우먼 김지선은 지난 18, 19일 양일간 싱가포르 파라곤 쇼핑센터에서 육아용품 브랜드 토드비의 에어모션 힙시트 아기띠 런칭쇼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육아 멘토링 클래스에서 네 아이 엄마로서 쌓은 자신만의 육아 비법을 깜짝 공개한 것. 네 아이를 키우며 울고 웃었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행사에 참석한 싱가포르 엄마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둥이를 키우며 축적된 유아법과 자연분만 출산 후기 등의 육아 비법을 공개한 김지선은 국내 못지 않게 육아에 관심이 많은 싱가포르 엄마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참가자는 “저 작은 몸으로 네 명의 아이를 어떻게 낳고 키웠는지 놀라울 따름이다”며 “멘토링 클래스 내내 네 명의 아이를 키워낸 한국 엄마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멘토링 클래스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인 배우 김세아도 함께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정분만을 통해 둘째 아이를 출산한 김세아의 비법도 공개됐다. 아이를 임신했을 때 산통을 줄이기 위해 가벼운 운동을 했다는 김세아는 직접 탯줄을 잘랐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며 출산 당시의 감격을 전했다.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토드비의 대표로 있는 개그우먼 김지선은 네 아이를 키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마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한 육아용품을 개발해오고 있으며, 이번 에어모션 힙시트 아기띠를 런칭하며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행사를 펼쳤다.
국내 출시에 앞서 싱가폴에서 먼저 선보인 에어모션 힙시트 아기띠는 세계 최초로 에어가 장착돼 편안함이 극대화된 제품으로 싱가포르 엄마들에게도 국내 육아용품 업체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