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가상화 기반 포티샌드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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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가상화 기반 포티샌드박스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1.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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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데이터센터도 샌드박스 구축…포티메일 통합해 이메일 보호

포티넷은 포티샌드박스의 가상 어플라이언스 ‘포티샌드박스 VM’을 신규로 출시하고 분산된 데이터센터에서도 쉽게 샌드박스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주요 인프라 구간, 주요 데이터센터, 지역적으로 분산된 위치에도 구축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포티넷의 다른 보안 솔루션들과 통합될 수 있도록 신규 API 기능을 지원하며 포티넷의 최신 포티OS 5.2 기반 포티메일과의 통합을 통해 이메일 벡터 공격에 대한 더 높은 보안을 제공한다.
 
포티넷의 포티가드랩이 지원하는 지능적인 ATP 샌드박스 솔루션은 3000곳이 넘는 고객사에서 구축했고, 오늘날의 고도로 정교해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한다.
 
타미르 하도프(Tamir Hardof) 포티넷 프로덕트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기업이 나날이 증가하는 정교한 지능형 지속 위협과 연이은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고로 인해 여느 때보다 보안에 대해 민감해진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구축이 손쉬운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사에게 포티샌드박스가 그 해답이다. 포티샌드박스는 포티가드랩이 제공하는 전문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위협 탐지 기능를 제공하며, 물리적, 클라우드 옵션의 유연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가상 폼팩터로도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가상 포티샌드박스로 ATP 확장
포티샌드박스 VM은 유연성, 유용성 증대를 통해 증가하는 기업군에 대해 지능형 위협 보안 기능을 확장하는 한편 기업이 확장 가능 샌드박스 기술을 적절한 가격대에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의 샌드박스는 이미 클라우드와 물리적 어플라이언스 폼팩터로 제공되고 있다.
 
포티샌드박스는 추가적으로 포티메일을 포함한 포티넷의 널리 인정받은 기존 제품군과의 견고한 통합을 지원하며, 포티메일을 통해 샌드박스 검사를 위해 메시지를 보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향상된 기능은 수많은 기존 포티샌드박스, 포티게이트 및 다른 포티넷 제품들 간의 기존 통합을 완전하게 지원한다.
 
한편 포티넷의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은 주요 ATP 프레임워크 요소를 지원하며, 포티샌드박스처럼 멀티벡터 제로데이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적응성 보안 툴이 포함된다. 포티넷의 보안 리서치 부서는 진화하는 위협 환경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뿐만 아니라 악성코드 및 봇넷에 대한 은밀한 감시, 악성코드 역설계, 시그니처 발생, 제로데이 공격 분석과 같은 광범위한 영역에 대한 리서치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포티샌드박스는 듀얼레벨 샌드박스로 단일 어플라이언스에 모든 프로토콜과 기능 검사를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포티게이트와 포티메일 통합 옵션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도로 타깃화된 공격과 위협에 대해 매우 효과적인 보안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간편한 사용법과 적절한 가격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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