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CCTV 통합관제센터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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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CCTV 통합관제센터 컨퍼런스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1.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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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기술…CCTV 영상정보 안전한 활용 소개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9일 CCTV 통합관제센터의 구축·운영 기술과 CCTV영상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제5회 CCTV 통합관제센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CCTV 영상정보 보호 및 활용에 대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김민호 성균관대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전문가 패널토의 및 세미나에서는 권헌영 광운대 교수, 전해청 법무법인 남산 변호사 등이 참여해,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체계 개선방안 및 관제인력의 역량 강화, 관련 법·제도 마련 필요성 등이 발표·논의됐다.

하승철 행정자치부 정보기반보호과장은 “관련 법안이 현재 국회에 상정돼 있다. 이번에 제기된 관계전문가 의견을 검토해 입법논의 시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 ‘공공기관의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강기윤 의원 대표로 발의돼 있다. 주요내용은 ▲공공기관의 장이 범죄예방, 재난예방, 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 등의 목적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운영 ▲효율적 운영 및 관제를 위하여 통합관제센터 설치 ▲영상정보의 보호를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설치 등이다.

또한 지자체 우수사례로 진천군의 이상음원 집중관제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및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실제 CCTV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지자체, 관계기관이 효과적인 관제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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