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중심사회 구현 위한 'NCS 박람회’, 20일부터 킨텍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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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중심사회 구현 위한 'NCS 박람회’, 20일부터 킨텍스서 열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1.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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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능력 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NCS박람회"가 오는 11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경기도 일산시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대학, 폴리텍대학, 훈련기관, 기업 등 다수의 기관들이 참여하며, 창조, 도전, 꿈, 희망, 열정 5가지 테마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창조를 테마로 한 NCS 정책관과 NCS 도서관, 세미나는 NCS 도입을 통해 능력중심사회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도전은 진로・직업상담관으로 구성하여 자신의 적성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도전의 발판을 마련, 꿈은 교육훈련기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직업세계를 인지, 체험 및 교육과정을 이루는 미래의 꿈, 희망은 NCS 적용 기업으로 구성되어 NCS 도입으로 꿈을 이루는 희망, 열정은 공연,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NCS 박람회를 통해 끼를 발휘하는 열정을 의미한다.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20일(목)은 11시부터 12시까지 개막식이 진행된다. 12시부터 1시간 동안 NCS 우수사례 시상 및 제1기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 수료식이 있으며, 오후 3시부터는 도전! NCS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자가 NCS의 이해를 돕기 위해 NCS와 관련된 O/X 퀴즈 문제를 출제하고, 행사 참여자들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대회 1등(1명)에게는 아이패드미니를 2등(2명)에게는 백팩을 3등(3명)에게는 자전거를 증정하는 증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21일(금) 오후 1시부터는 ‘스펙보다 능력!’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릴레이식 강의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학벌이나 스펙보다 개인의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멘토의 경험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달하며, 쇼핑호스트 동지현, BMW 코리아 장성택 이사, 가수 김장훈을 멘토로 30분 동안 멘토 강의 후 10분 간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후 4시에는 VIXX(동아방송예술대학 재학생)와 서울예술대학교 ‘대일밴드’, 청강문화산업대학 ‘위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마인드’ 3팀의 동아리 공연 이후 연예인 공연이 진행되는 무대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양일간 오후 2시에는 직업능력개발원, 산업인력공단, 연구재단의 주관으로 NCS 활용전략, 효율적 운영방안, 과정평가형자격 평가기준 및 신직업자격 설계방안, 성과지표 및 직무능력성취도의 이해 등을 주제로 NCS 세미나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행사장 내 상담부스에서 전문상담교사가 진로와 적성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생생한 정보전달을 통해 NCS 정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며 "퀴즈대회, 토크콘서트, 동아리와 연예인들의 무대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식 사이트(http://expo.ncs.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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