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소, 로봇 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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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소, 로봇 기술 세미나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1.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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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여의도서 ‘서비스 로봇 적용분야별 개발기술 세미나’ 열어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내달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서비스 로봇 산업의 시장분석과 적용분야별 개발기술 세미나: 상황인지,인공지능, 보안·안전, 의료, 장애·실버 보조용 웨어러블 로봇’를 개최한다.

국제로봇협회에 따르면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현재 5조원에서 2020년이면 169조원까지 33배 이상 커질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도 현재 8600억엔으로 추정되는 일본 로봇산업 시장 규모가 2020년에는 약 2조 8500억엔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서비스 등 비제조 분야의 시장규모는 2020년에 지금보다 20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김태진 KT경제경영연구소 매니저의 ‘서비스 로봇 산업의 실태와 시장분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김도익 책임의 ‘서비스 로봇의 환경, 상황인지 및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기술’ ▲강원대학교 박홍성 교수의 ‘클라우드 로봇 및 로봇 플랫폼 적용기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홍재성 교수의 ‘의료(수술용)분야 서비스 로봇의 개발과 적용기술’ ▲이산솔루션 전상원 연구소장의 ‘공공시설/전시안내 및 공연을 위한 퍼포먼스 로봇 개발과 상용화 기술’ ▲LG전자에서 ‘실버/장애인보조/재활용 웨어러블 근력보강 로봇 시스템의 개발과 상용화’ 등의 발표가 진행 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응용분야별 서비스 로봇 개발 사례들과 시장 전망을 소개하고, 핵심기술, 표준화, 특허 트랜드에 대하여 분석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국내외 주요 업체들의 개발동향과 사업전략들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업계의 트랜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유관된 각 사업의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과 아울러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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