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눈360', USB 꽂아야 인터넷 사용 가능···유해물 차단기능 제공
터보백신을 공급하는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PC에 USB를 꽂아야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자녀보호 솔루션 ‘아이눈36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눈360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자녀 PC에 설치하면, 부모에게 제공되는 전용 USB를 PC에 꽂아야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과 유해동영상 차단 기능을 통해 자녀들이 유해 정보에 노출이 되는 것을 사전에 보호할 수 있다.
자녀가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로부터 허락을 받아야 하며, 부모의 관심아래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녀들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준영 에브리존 팀장은 “아이눈360은 자녀들에게 올바른 PC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부모와 소통을 하면서 자녀들이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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