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내년 초 백업 어플라이언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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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내년 초 백업 어플라이언스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1.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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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엔드포인트 솔루션 등 라인업 강화

아크서브가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아크서브는 2015년 초 백업 어플라이언스 제품(PBBA : Purpose-Built Backup Appliance)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크서브는 지난 5월 ‘아크서브 UDP(Unified Data Protection)’를 선보인 데 이어 11월에는 엔드포인트 백업과 복구를 위한 무료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개선된 애플리케이션과 하이퍼바이저 환경 보호를 위한 강력한 성능의 UDP에 대한 업데이트 버전도 준비중으로, 2015년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출시와 함께 시장 공략을 한층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아크서브가 조만간 발표할 아크서브 UDP 무료워크스테이션은 백업을 위해 로컬디스크나 원거리디스크할당(remote share), 전체적인 중복제거 기능을 제공하며 복구시점서버(RPS) 기능도 지원한다.

아크서브 UDP 업데이트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익스체인지, 액티브디렉토리, 셰어포인드 및 오라클(Microsoft Exchange, Active Directory, SharePoint and Oracle)과 같은 핵심 윈도우기반 응용프로그램들을 위한 그래뉼러 복구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하이퍼V, VM웨어 기반 구조 기능과 50가지 이상의 운영능력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 8월 CA로부터 분사한 아크서브는 독립법인 출범 후 5개월만에 아크서브 UDP의 5000여 고객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 접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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