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 디즈니 ‘겨울왕국’ 퓨처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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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트론, 디즈니 ‘겨울왕국’ 퓨처북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1.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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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완구전문회사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퓨처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퓨처북은 펜으로 누르기만 하면 책을 통해 다양하게 읽기, 듣기를 할 수 있는 교육용 완구로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미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겨울왕국 퓨처북은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그대로 살린 ‘리딩북’과 다양한 게임과 놀이 활동이 가능한 ‘플레이북’ 두 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2배의 팩 용량으로 더욱 풍부하고 재미있는 놀이학습이 가능하다.

글자를 몰라도 저절로 읽어주고 노래도 들려주니까 아직 한글에 익숙치 않은 4~5세 아이들도 혼자서도 놀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겨울왕국’ 퓨처북은 한글은 물론 영어로도 읽고, 들을 수 있으며 나아가 어절 단위로 또박또박 읽어 줘 한글, 영어 모두 쉽게 익힐 수 있다. 게임 기능도 있어서 다양한 놀이를 통한 학습도 가능하다.

특히 겨울왕국 퓨처북은 엘사의 목소리 그대로, 이디아 멘젤의 ‘Let it go’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고, 기존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영상의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으면서 실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겨울왕국’ 관련 도서가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데다가 기존에 ‘겨울왕국’ 사운드 북이 없는 가운데 나온 희소성 있는 제품이라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토이트론은 신간 ‘겨울왕국’ 퓨처북 이외에도 디즈니 애니메이션 퓨처북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퓨처북은 ‘겨울왕국’ 퓨처북을 포함하며 모두 20여권의 퓨처북이 출시돼 있으며, 팩과 책만 교체하면 모두 상호 호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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