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는 20일 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 BTB관에 참가해, 모바일 게임 앱 보안 전문 서비스 ‘앱실링(www.appsealing.com)’ 부스를 설치하고, 게임산업 내 필수적인 문화컨텐츠 보호기술인 보안 서비스에 대한 현장 시연과 국내 및 해외 참관객 및 게임개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잉카엔트웍스는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안 전문기업으로, 모바일 게임 앱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앱실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앱실링은 한국과 중국에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통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호한다.
유니티게임즈 차이나를 통해서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인 ‘차이나 모바일 마켓’과 ‘차이나 유니콤 마켓’에 ‘앱실링’ 보안 서비스를 적용한 모바일 게임을 런칭했다. 글로벌 시장에 적용가능한 보안 서비스로 개발하여 글로벌 모바일 게임 산업 내 문화컨텐츠를 보호하는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안성민 잉카엔트웍스 대표는 “게임 산업이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 부상하면서 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술은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모바일 게임의 경우, 국내외 모바일게임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해킹 방법도 진화하고 있다. 게임 개발 단계에서 전문적인 보안 기술을 통해 게임 콘텐츠를 보호하지 않으면 해킹으로 인한 치명적인 산업적 피해를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게임페스티벌인 지스타에서 국내외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보안의 중요성 및 앱실링의 핵심적인 보안 기술력을 알리고 실제 시연을 통해 소개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 이러한 보안 서비스는 문화 콘텐츠 보호를 위한 기술로 게임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앱실링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 부스로 참가하며, 전시관은 지스타 2014 행사장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N15 위치한다. 부스를 찾는 국내외 참관객, 게임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앱실링 서비스 시연, 보안 서비스 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2014 BTB관은 게임기업 비즈니스 상담관, 해외국가관, 비즈니스 매칭 및 수출 상담회로 구성되며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