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서울현대전문학교 식음료학부 학생들이 2014년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 대학리그 결선에서 진출 4명 모두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학리그 결선무대에 참가한 서울현대전문학교 식을료학부 학생 4명은 예선에서 총 10개 학교 45명의 경쟁을 뚫고 결선에 진출해 각각 1, 3, 4, 5위를 수상하게 된 것이다.
수상 학생은 1등 와인소믈리에학과 2학년 김설희, 3등 호텔바텐더학과 2학년 김소영, 4등 동상과 5등 일본마이스터협회장상은 각각 호텔바텐더학과의 1학년 한동엽, 김길현 학생이다. 이로써 서울현대전문학교 식을료학부는 한국바텐더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본 대회에서 2012, 2013, 2014년 연속 3년 우승 기록을 세웠다.
서울현대전문학교 바텐더&소믈리에학과 원홍석, 경보연 교수는 “3년 연속 우승이 현실이 됐다. 학생들의 열정이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 식음료학부는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지속적인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수업과 더불어 반복적인 실습수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