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 국내 빅데이터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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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라데이타, 국내 빅데이터 시장 공략 가속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1.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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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포트폴리오’로 최고 솔루션·서비스 제공

한국테라데이타는 ‘빅데이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국내 빅데이터, 데이터웨어하우스(DW) 및 통합 데이터 마케팅 관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실제적인 사례들이 증가하면서 점차 본격화되고 있는 국내 빅데이터 시장을 공격적으로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테라데이타가 빅데이터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롭게 재정비한 ‘빅데이터 포트폴리오’는 기존 EDW안에 빅데이터를 통합해 로지컬 데이터 웨어하우스(LDW)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LDW는 기존 EDW에 빅데이터를 통합해 사용자가 손쉽게 데이터를 조회 및 분석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말한다.

테라데이타의 빅데이터 포트폴리오는 크게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 데이터 패브릭(Teradata® QueryGrid data fabric)’,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Teradata Intelligent Memory)’, ‘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Aster Discovery Platform)’ ‘커넥션 애널리틱스(Connection Analytics)’ 등으로 구성된다.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는 다양한 베스트-오브-브리드 솔루션을 하나의 조직화된 분석 에코시스템으로 결합하는 ‘데이터 패브릭’을 제공하며,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를 통해 분석 속도의 향상을 거둘 수 있다.

또 테라데이타 애스터는 빅데이터를 저장, 분석, 시각화해 강력한 빅데이터 처리능력을 제공하며, 커넥션 애널리틱스는 사람, 제품, 프로세스간 관계와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차원의 데이터-주도적 분석을 제공한다.

스캇 나우(Scott Gnau)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테라데이타는 40여 년간 빅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에만 주력해 빅데이터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하는 벤더”라며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포트폴리오’와 ‘테라데이타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각 업무에 맞는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성능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우 대표는 “테라데이타는 한국 빅데이터 시장이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국테라데이타가 ‘빅데이터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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