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 모바일 FPS ‘컨트랙트킬러: 스나이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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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 모바일 FPS ‘컨트랙트킬러: 스나이퍼’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1.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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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모바일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FPS ‘컨트랙트킬러:스나이퍼’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하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글루의 오리지널 컨트랙트킬러의 IP를 활용한 최신 시리즈로 한층 강화된 무기 조합 시스템과 다양한 싱글 캠페인 모드 및 PVP 모드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은 저명한 타깃들을 암살하기 위해 고용되며 비밀리에 적진에 잠입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 글루모바일 CEO는 “컨트랙트킬러: 스나이퍼는 2011년부터 글루의 FPS 타이틀들의 성공을 견인해온 시리즈의 최신 버전이다”며 “새롭게 추가된 PVP 모드는 소셜요소가 강조돼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컨트랙트킬러: 스나이퍼’의 이야기는 ‘블라디미르 드라고’가 이끄는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 집단 ‘섀도우 울프’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적진에 잠입해 보스를 제거하고 세계정복을 향한 그들의 계획을 저지해야 한다.

각각 특별한 목표물을 지닌 미션이 250개 이상 존재하며 스나이핑, 파괴, 기지 공격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게임 내에는 4가지 특색 있는 무기 타입이 존재한다. 이러한 무기들과 업그레이드되는 각종 아이템으로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기지를 강화해 나간다.

새로운 PVP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해 해당 기지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고 탑랭커에 오르기 위해 글로벌로 실시되는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공격하는 플레이어에게 메시지를 보내 서로간에 대화가 가능하도록 소셜 요소도 강화했다.

한편 글루모바일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기를 위한 부분 유료화(free-to-play)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글루는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맥 등 폭넓은 운영체제에서 즐길 수 있는 컨트랙트 킬러, 디어 헌터, 이터너티 워리어, 프런트라인 코만도 등 다양한 게임 시리즈와 킴 카다시안: 헐리우드, 로보캅, 허큘리스 등 흥미로운 오리지널 IP 게임 들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글루는 또한 자체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g’ 로고와 함께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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