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잇몸이식 필요한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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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 잇몸이식 필요한 경우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1.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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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최근 심 모씨(54)는 상악(윗 턱) 부위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후 한동안 불편함을 느껴왔다. 병원을 찾은 심씨는 몇 년 전 서울에서 시술 받은 아래쪽 어금니 부위 임플란트의 불편함을 함께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그 결과 아래쪽 어금니 임플란트를 감싸고 있는 잇몸이 약한 잇몸(비 부착 치은)이어서 잇몸 이식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고, 잇몸 이식 수술을 받자 한결 안정된 상태가 되어 만족스럽게 생활할 수 있었다.

임플란트 수술이란 잇몸 속에 있는 잇몸뼈(치조골)에 임플란트의 몸체를 식립하고, 일정기간이 지나 뼈와 임플란트의 골융합이 이루어지면 그 위에 잇몸을 뚫고 나오도록 연결자를 이용하고 다시 그 연결자위에 크라운을 올려 보철물을 완성하는 작업이다.

심씨의 사례와 같이 약한 잇몸이 임플란트를 지탱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기에 잇몸 이식이 이뤄진다. 양치할 때 상처가 잘 생기게 되며 염증이 쉽게 발생해 자주 붓게 되고 피가 나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임플란트의 나사선이 노출될 수도 있어 위험하다.

또한 치주염(풍치)으로 치아가 빠지거나 치아를 발치하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치조골은 많은 흡수가 일어나, 치조골뿐만 아니라 잇몸도 같이 주저앉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도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서 뼈 이식뿐 아니라 잇몸이라는 연 조직의 이식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전주 예일치과 치의학 박사 황동현 원장은 “기능적으로 하중이 많이 집중되는 구치부 임플란트에 있어서 견고한 부착 치은을 유지하게 되면 임플란트의 수명을 훨씬 연장시킬 수 있다”며 “또한 심미적으로 보기 좋게 시술하는 것이 중요한 앞니 부위 임플란트 시 잇몸 이식은 임플란트를 더욱 자연스럽고 보기 좋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 예일치과는 1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맞춤 시술과 치료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맞춤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부작용과 역 반응을 최소화하고 임플란트 전용 층을 갖췄으며, 전담 코디네이터와 위생사, 전용 진료실을 통한 안락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치과로 알려져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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