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제4회 한일 정보보호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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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제4회 한일 정보보호 심포지움’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1.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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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최신 정보보호 이슈 공유···보안업계 일본시장 진출 확대 지원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는 한일 양국의 최신 정보보호 이슈를 공유하고, 보안업계의 일본 시장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심포지움을 7일 도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네트워크시큐리협회(JNSA)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움은 양국의 정보보호와 보안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과 협력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일본 국가정보보안센터(NISC) 타니와키 내각심의관은 최근 일본은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3년 ‘사이버보안 전략’을 기반으로 보안수요 확산과 정보공유, 그리고 제어시스템안전센터(CSSC)의 확대 운용을 통하여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JNSA 관계자는 금년 일본의 IT투자는 경기침체로 0-1%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전체 IT예산에서 15%이상 보안예산을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22.8%에서 앞으로 36.1%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KISIA 관계자들이 정보보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행방안과 KISA아카데미의 전문인력 양성모델 소개하고, 보안산업 지원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홍기융 KISIA 부회장(시큐브 대표)은  ‘클라우드 보안과 스마트 인증’ 세션에서 클라우드 통합계정권한관리 체계와 구현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 파수닷컴, 유넷시스템, 시큐브, 코닉글로리, 지란지교소프트, 미라지웍스, 파이오링크 등 해외 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는 주요 업체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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