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에너지 측정 아날로그 프론트엔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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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에너지 측정 아날로그 프론트엔드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1.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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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스마트 미터기·전력 모니터링 지원

한국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대표 한병돈)는 고정밀, 1~8채널의 단상 및 다상(poly-phase) MCP391X 에너지 측정 아날로그 프론트엔드(AFE) 제품군을 출시했다. MCP3919 및 MCP3912 제품에는 3채널 및 4채널의 24비트 델타-시그마 아날로그/디지털 변환(ADC) 기능이 통합돼 있다.

정확한 신호 획득과 더욱 뛰어난 성능을 위해 각각 93.5 dB SINAD, -107 dB THD 및 112 dB SFDR의 정밀도를 갖추고 있으며, 중립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단상 에너지 미터기(3채널)나 단상 3-와이어 에너지 미터기(4채널)를 위한 최적화됐다. 낮은 드리프트(low-drift) 전압 레퍼런스, 프로그래머블 게인 증폭기(programmable gain amplifier), 위상 지연 보상 및 CRC (cycle redundancy check) 기능도 포함돼 있다.

브라이언 J. 리디어드(Bryan J. Liddiard) 마이크로칩 마케팅 부사장은 “새로운 에너지 측정 AFE로 마이크로칩의 고정밀 제품군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이제 개발자들은 한 가지 단일 소스를 모든 단상 또는 다상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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