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3사, 모바일 교통카드 품질 규격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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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3사, 모바일 교통카드 품질 규격 제정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1.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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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 마이비 등 3사 품질 표준화 인증 합의

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 마이비 등 국내 교통카드 3사가 모바일 표준 품질 인증 규격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일 모바일 교통카드 3사가 서비스 품질 표준화와 인증 절차를 일원화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교통카드 3사는 유심(USIM), 스마트폰, 전국 교통 인프라의 모바일 서비스와 관련된 품질 표준을 마련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모바일 교통카드 시장 활성화를 기대했다. 이번 모바일 교통카드 사업자간 표준 제정으로 이동통신사, 휴대폰 제조사 등과의 원활한 협업 효과도 3사는 기대했다. 3사는 이번에 합의한 품질 표준화 및 인증 절차를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 관련 사업자에게 공개함으로써 국내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의 전반적 품질을 향상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국스마트카드는 “보다 많은 사람이 편리한 모바일 교통카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우리의 모바일 기술이 국제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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