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UGC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 모바일 에디터 출시
상태바
네이버, 모바일 UGC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 모바일 에디터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0.31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모바일 UGC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NAVER POST)’의 모바일 에디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존의 PC 에디터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또한 폰트/크기/컬러/기울임꼴/굵기 등 PC환경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텍스트 편집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이미지 파일의 첨부 및 편집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향후 추가로 제공될 스티커 및 동영상 첨부 기능을 통해 모바일에서 더욱 간편하고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네이버 포스트는 ‘도전 포스트’ 공모전, 작가학교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콘텐츠 발굴 및 육성에 앞장 서왔다. ‘좀 놀아본 언니’, ‘Annie애니’, ‘책쟁이’ 등의 창작자들이 연재한 콘텐츠가 출판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등 네이버 포스트는 새로운 콘텐츠 창작의 등용문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4월 정식 오픈한 네이버 포스트는 월 방문자 900만(UV)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까지 4월, 6월, 8월에 시행된 ‘도전 포스트’에 출품된 포스트는 2만3000여개, 참가자수는 약 4600명에 이른다.

네이버 한규흥 서비스2본부장은 “네이버 포스트는 모바일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 창작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포스트는 최근 늘어나는 독자 이용자를 고려해 ‘베스트’ 메뉴를 신설했다. 독자들의 관심이 높으면서 모바일 콘텐츠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별해 보여주는 한편, 이용자들의 관심주제를 일별 인기순/최신순으로 정렬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주제별 메뉴도 개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