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배틀쇼핑 ‘다이나믹프라이스’, 판매 예정 상품리스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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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배틀쇼핑 ‘다이나믹프라이스’, 판매 예정 상품리스트 확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0.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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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www.interpark.com)의 가격배틀쇼핑 ‘다이나믹프라이스(Dynamic Price)’가 판매 예정 상품리스트를 대폭 확대했다. 닷새치 주요 상품 열람이 가능해졌으며 원하는 상품이 배정된 특정 날짜 상품 알림 기능도 추가됐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기존 익일 상품만 조회 가능했던 판매 예정 리스트를 개편, 익일부터 5일간 매일 주요 상품 7가지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적용했다. 디지털, 뷰티, 패션, 리빙, 식품, 레저, 유아 카테고리의 일별 판매 상품을 공개한 것. 그 동안 매일 다이나믹프라이스를 방문해 익일 상품을 확인해야 했던 고객 수고가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앱 접속 시 특정 날짜 쇼핑정보 알림 설정이 가능해졌다. 판매 예정 상품리스트를 보고 필요한 상품이 있는 날짜를 체크하면 해당 일 오전 7시(다이나믹프라이스 시작 시간)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10월 31일에는 국민 장난감 ‘피셔프라이스 레인포레스트 점퍼루(시작가 10만5000원)’을 포함한 10개 상품의 판매가 진행 중이다. ‘베스트리빙 주니어 벙커침대(시작가 36만원)’, ‘LG 울트라 외장하드 1TB(시작가 10만5000원)’, ‘뉴발란스 1600(시작가 13만9000원)’, ‘신라면 40개(시작가 2만5900원)’, ‘박지성 에어보드+노라인 줄넘기(시작가 8만8000원)’ 등이다.

한편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고객 참여형 가격 결정 서비스’다. 매일 오전 7시부터 1일 10종 상품을 당일 인터넷최저가 수준에서 판매 시작하며 설정된 시간 구간 내에 구매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격이 계속 하락, 이론적으로 최종 0원 구매도 가능하다.

다이나믹프라이스 각 상품 중 마지막 한정 수량은 모바일 구매만 가능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이용할 때 쇼핑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구매상황에 따라 수시로 각 상품가격이 변동되므로 상품 페이지 별 ‘가격 알림’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구매가를 설정해 두면 그 보다 금액이 다운됐을 때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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