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 … 소상공인 ‘기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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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 … 소상공인 ‘기살리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0.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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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요기요가 가맹업주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은 요기요를 쓰는 전국의 가맹업주 중 사연을 받아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소원을 들어주는 캠페인이며, 가맹업주들의 기(氣)를 살리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요기요에 신청하는 소원은 소원의 종류나 규모에 제한 없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우리 가게 매출 대박 나게 해줄 광고 만들기’, ‘손님이 몰려오게 할 새로운 가게 인테리어 시공하기’, ‘오래된 배달용 오토바이를 대신 해줄 신형 오토바이 갖기’ 등 사업에 관련된 것부터, ‘고향 부모님 효도 여행 보내 드리기’, ‘딸의 생일에 아주 특별한 하루 만들어 주기’처럼 개인적인 사연이 있는 소원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요기요 사장님 웹 사이트 및 업주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요기요 사장님’에 접속해 소원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총 2주 간이며, 선발 결과 발표는 11월 19일 예정이다.

요기요 마케팅팀 양명호 매니저는 “사장님들께서 바쁘게 가게를 운영하시느라 평소 이루지 못한 소원이나 나중에 하리라 미뤄두었던 바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요기요가 사장님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요기요를 꾸준히 응원해주시는 가맹업주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사장님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더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원을 접수할 수 있는 업주 전용 애플리케이션 ‘요기요 사장님’은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주문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매출 신장을 위한 요기요의 여러 이벤트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업주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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