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광운대 전파연구센터, ‘5G·mmWave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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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광운대 전파연구센터, ‘5G·mmWave 워크샵’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0.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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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코리아(대표 윤덕권)는 광운대학교 전파연구센터와 공동으로 ‘5G 및 mmWave 워크샵’을 개최했다.

‘Taking 5G from vision to reality’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온라인 등록 하루 만에 완료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을 공동 개최한 광운대 전파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대학 중 최초로 설립된 전파연구센터로 5G 이동통신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밀리미터파 통신 및 빔포밍 기술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워크샵 오전 세션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윤옥 실장의 국내외 5G 연구 성과 및 동향 소개를 시작으로 5G 주요 기술 및 글로벌 연구 동향 소개 및 5G 기술과 사물인터넷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오후 세션에서는 매시브 MIMO, 밀리미터파 패키징에 대한 기술 소개와 최신 동향, 그리고 밀리미터파 측정 과제 및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한 5G 물리계층의 설계 및 테스트, 광대역 신호 측정 과제와 해결방안 등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광운대 전파연구센터 신현철 센터장은 “5G는 4G의 진화가 아닌 새로운 기술혁명이 될 것”이라며 “전자 계측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키사이트와 협업을 통해 보다 발전된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키사이트코리아 윤덕권 사장은 “이번 워크샵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설립된 전파연구센터와 전문측정기업의 공동개최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이러한 발전적 협업을 통해 무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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