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코리아(대표 황연호 www.freescale.co.kr)는 28nm 코어아이큐(QorIQ) T1 제품군 멀티코어 통신 프로세서가 새로 공개된 아콴티아 아큐레이트(Aquantia AQrate) 2.5Gbps, 5Gbps 이더넷 PHY 제품과 상호운용성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SoC에서 아콴티아아큐레이트 2.5Gbps, 5Gbps 이더넷 PHY 제품과의 상호운용성 시험은 코어아이큐 T1 제품군이 처음이다.
프리스케일의 코어아이큐 T1 제품군 프로세서는 1~4개 코어를 통합하며 5~8Gbps IP 포워딩에 있어 낮은 전력 범위로, 비용 효율적인 패키징을 통해 비슷한 등급의 기존 장치보다 2~4배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다. 1G, 2.5G, 5G 및 10G 인터페이스 지원 옵션을 제공하며, 더 높은 대역폭의 암호화된 터널을 구현하는 검증된 프로토콜 오프로드 엔진도 제공한다.
카말 달미아(Kamal Dalmia) 아콴티아 부사장은 “프리스케일 코어아이큐 T1 프로세서와 일반적인 CAT5e를 통해 새로운 수준의 아큐레이트(AQrate) PHY 성능을 시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프리스케일과 같은 임베디드 시장 선두 주자를 통한 이러한 상호운용성 검증은 OEM 장비 설계자들이 2.5 및 5Gbps 이더넷 지원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확신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아콴티아의 아큐레이트 PHY는 최대 100m의 연선 케이블을 통한 전송을 위해 2.5GbE와 5GbE, 그리고 IEEE-준수 10GBASE-T, 1000BASE-T(1GbE), 및 100BASE-TX(100MbE)를 결합한다. 아큐레이트 PHY 제품군은 에너지 효율적인 이더넷(EEE), 1588v2, MACsec 등의 기능을 통합하며 모든 PoE 표준을 최대 60W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