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KAIST, 공동 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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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KAIST, 공동 연구센터 개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0.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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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기술 접목 소프트웨어 연구

한글과컴퓨터는 KAIST 내에 ‘한컴-KAIST 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컴-KAIST 연구센터는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설립됐다.

지난 4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는 한컴과 KAIST는 이후 수개월동안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다양한 영역의 소프트웨어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5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본격적인 연구과제 수행에 앞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한컴-KAIST 연구센터’가 개소됐으며, 선정된 연구과제 외에도 지속적인 신규 과제 발굴을 통해서 혁신 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한컴 회장은 “한컴과 KAIST는 앞으로 연구센터를 통해 상호간의 긴밀한 기술연계를 이루어 나감으로써 양 기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한컴-KAIST 연구센터’가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의 산실이 돼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성과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국내 산학협력의 롤 모델이 되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연구센터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 뿐 아니라, 공동 워크숍, 신기술에 대한 동향 분석 및 상호 인력 교류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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