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보안 감시용 퍼플 6TB HD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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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보안 감시용 퍼플 6TB HDD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0.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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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www.wdc.com)는 보안 감시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3.5인치 하드 드라이브(HDD) WD 퍼플(WD Purple) 6TB 모델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출시로 WD 퍼플 하드 드라이브는 1TB부터 6TB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WD 퍼플 하드 드라이브는 최대 8개의 하드 드라이브와 32대의 HD 비디오 카메라를 지원할 수 있다. ATA 스트리밍과의 연동으로 영상의 프레임 손실은 줄이고 영상 재생 기능은 개선하는 ‘올프레임(AllFrame) 기술, 시스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속도를 계산해 저전력 소비와 소음·진동 감소를 꾀하는 인텔리시크(IntelliSeek) 기술 등으로 효과적인 영상감시를 지원한다.

매트 루트리지(Matt Rutledge) WD 스토리지 기술 그룹 수석 부사장은 “보안 감시 분야는 오랫동안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개척해온 분야다.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은 고해상도, 높은 비트 레이트(Bit-Rate)의 비디오 카메라와 고용량의 감시 영상 녹화기기 사이의 M2M 상호작용으로 사용자들의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 접근성을 제공했다”며, “WD 퍼플 6TB 하드 드라이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혁신을 드라이브할 것”이라고 말했다.

WD 퍼플 보안용 하드 드라이브는 3년의 제품 보증 혜택을 제공하며 1TB부터 6TB의 모델이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된 3.5인치 6TB 제품은 34만 5000원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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