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도면유출방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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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도면유출방지 세미나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0.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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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제조·설계업체 임원 참석…기밀문서 유출 사고 사례와 방어법 소개

이스트소프트는 한국정보공학과 함께 서울 삼성동에서 ‘2014 도면유출방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요 대기업 및 제조, 설계업체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업에서 흔히 발생될 수 있는 내부 기밀문서 유출 보안 사고에 대한 연구와 솔루션이 소개 되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세미나를 통해 제조/설계 분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실무자 PC에서 발생되는 도면의 유출 및 유실에 대한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문서중앙화 구축 방안도 제시하였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실무자의 개인 PC에 저장된 도면과 문서는 언제든 유출되거나 유실될 가능성이 높다”며 “회사 내 중요한 지적 자산인 도면과 업무 문서들은 항상 보안이 유지되는 중앙서버에만 저장 및 작업이 가능하고, 필요 시 상급자의 승인을 받아 반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가 제시한 내부 기밀문서 유출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문서 중앙화 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는, 사용자 PC에 업무 파일이 일체 저장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중앙서버 내에만 저장하도록 하여 업무 자료의 유출을 방지한다.
 
이 밖에도 메일이나 메신저 등 온라인 매체에 대한 자료 첨부와 프린트, 화면 캡처, 복사·붙여넣기 차단 등 세부적인 보안정책 설정이 가능하고 초기 시스템 도입 비용 부담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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