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www.hancom.com)는 10월 28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한컴은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혁신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컴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컴은 2011년부터 R&D 투자를 40% 이상 확대하고 연구인력 비중을 65%까지 늘리는 등 기술역량 향상에 힘써왔다. 연구개발의 결과로 한컴은 ‘한컴오피스’, ‘씽크프리’ 등 문서작성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 ‘이지포토’와 전자책 저작도구 등으로 제품 영역을 다각화 하고 있다.
또한 운영체제(OS)및 디바이스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오피스 활용이 가능한 ‘메타 OS’ 전략을 중심으로 데스크톱, 모바일 오피스에서부터 웹오피스에 이르기까지 사용환경별 최적화된 제품개발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한컴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을 넘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한컴은 지난 6월 ‘글로벌 혁신 IT그룹’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2018년 그룹 매출 1조원, 2023년 한컴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경영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사업성장을 위한 ‘비욘드 페이퍼(Beyond Paper)’와 그룹화를 위한 ‘비욘드 컴패니(Beyond Company)’를 실행전략으로, 미래 지속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