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와 모바일아이언이 모바일 보안 위협에 공동대응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의 협력으로 파이어아이가 밝혀낸 모바일 앱 위협에 대해 모바일아이언의 플랫폼을 통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통합 솔루션은 시스템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시그니처 기반 에이전트보다 진화된 다음 단계의 앱 보안 솔루션이다. IT업계의 데이터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선제적 활동과 정책 수립에 대한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하는 행동 기반의 분석을 통해 반응적으로 위협을 찾아낼 수 있다.
파이어아이 모바일 위협 방어(MTP)는 승인되지 않거나 숨겨져 있는 행위를 밝혀내기 위해 서로 다른 활동을 연결해 모바일 앱의 위험 수준을 결정한다. 파이어아이는 악성코드와 애드웨어 그리고 취약점에 대한 분석과 앱 행위 및 위험에 대한 분류를 통해 2014년 상반기에 356개의 보이지 않은 모바일 위협을 탐지했다.
조직은 파이어아이의 MTP와 모바일아이언의 역량이 결합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선제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확신을 갖고 기업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파이어아이의 글로벌 채널 및 전략적 제휴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스티브 파타키 부사장은 “기업 데이터에 접근하는 통로로 모바일 공격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조직은 기업뿐 아니라 다른 경로로 유입되는 앱에 대한 위협을 줄이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파이어아이와 모바일아이언스의 협력을 통해 위협 인텔리전스와 앱 관리 능력을 양사의 고객에게 모두 제공하게 됨으로써, 빠르게 변하고 있는 모바일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모바일아이언 전략 담당 부사장인 오자스 레제는 “파이어아이와의 이번 협력은 기업들이 보다 현명하게 잠재적인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기여한다”며 “파이어아이의 모바일 위협 방어(MTP)는 모바일아이언의 파트너 생태계 발전을 통해 모바일 혁신을 달성할 수 있는 최신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