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스트, 초기 창업 정보 앱 ‘스마트 비즈니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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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스트, 초기 창업 정보 앱 ‘스마트 비즈니스’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0.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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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업지원 사업 등 필요정보 푸시알람

소니스트(대표 김경태)는 초기 벤처기업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비즈니스(Smart Business)를 출시했다. 이 앱은 김경태 소니스트 사장이 자신의 창업 과정 중 겪었던 경험을 반영해 개발됐다.

김 대표에 따르면, 소니스트 창업 초기, 국가지원사업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기관들을 방문하거나 각종 웹사이트, 국책기관 공고들을 일일이 찾아봤고, 이 과정에서 큰 불편함을 느꼈다.

김경태 소니스트 사장은 “현재 정부는 창조경제, 창업 관련 지원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지만 창업가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받아 보기는 매우 어렵다”며 “각 기관 및 홈페이지 별로 산재되어 있는 국가지원 사업과 공고기간 등을 통합해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면 창업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비즈니스는 정부와 각 공공기관의 창업지원 사업 및 공고 기간 등 정보를 통합해 푸시알람을 통해 앱 이용자가 편리하게 자신에 맞는 정보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앱 상에서 창업기업을 홍보하는 ‘기업 홍보관’ 서비스를 추가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김경태 대표는 “스마트 비즈니스 앱을 통해 창업가는 시간 및 노력을 크게 아낄 수 있을 것”이라며 “창조경제와 청년창업이 화두인 요즈음 스타트업 창업가가 대한민국을 창조경제 국가로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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