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라온시큐어·드림시큐리티, ‘스마트 인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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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라온시큐어·드림시큐리티, ‘스마트 인증’ 캠페인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0.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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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M 칩 이용 인증서 저장 서비스 이용 확산 협력

K텔레콤(대표 하성민), KT(대표 황창규),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 등 통신 3사와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드림시큐리티(대표 범진규)는 USIM 칩을 이용한 인증서 저장 및 관리 서비스인 ‘스마트인증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인증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USIM 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금융거래 등 본인인증 필요 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저장 서비스다. 지난해 11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보안 1등급 매체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스트폰을 통해 간단히 서명하는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인증을 통한 인증서 서명 시 PC에서 앱으로 인증하는 것 뿐 아니라 앱간의 인증 방식도 지원하고 있으며, 액티브X 없는 인증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인증서 저장 및 관리 서비스의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인증서 보안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 및 사용습관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사용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스마트인증은 높은 보안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보다 안전하게 인증서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마트인증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인증’을 검색해 통신사별 앱 다운로드 및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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