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아이폰6 모듈 추가한 '모피어스2.1' 출시
상태바
유라클, 아이폰6 모듈 추가한 '모피어스2.1'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4.10.27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 화면 대응 모듈 및 iOS8.1 연동 API 추가…애플 스토어의 재등록 절차 필요 없어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자사의 모피어스(Morpheus)를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출시에 맞추어 2.1 버전으로 업데이트했으며 적용 및 검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2.1'의 고도화는 기업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 및 iOS에서의 개발 편의성과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출시에 따른 대형화면과 고해상도 대응이 가능하며 iOS 업그레이드에 따른 API 연동 컴포넌트로 구성되어 있다. 리소스 부분 업데이트 기능을 강화해 모피어스로 앱을 개발한 후 앱을 업그레이드 할 경우 애플 스토어, 구글 플레이에 재등록 절차 없이 바로 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유라클은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출시에 맞추어 기존 모피어스도입 고객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한편, 신규 고객에게도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출시에 따른 대응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모피어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개발로iOS, 안드로이드 등 개별 OS와 단말(해상도)에 구분 없이 모바일 서비스제공이 가능하며, 모바일앱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서비스 런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된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자의 편리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라클 조준희대표는 “아이폰6및 아이폰6 플러스의 출시로 기존에 5~7%에 머무르던 국내 iOS점유율이 10~15%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는 기존에 앱 서비스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iOS, Android를 동시에 대응해야 하는 것으로 MEAP에 대한 시장 요구가 더 크게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GS인증,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LH공사, 서울시청, 우정국, 서울도시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NH농협생명, 금융투자협회, 동부화재,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제주항공, 인터파크 등 대기업과 금융권, 공공기관, 서비스 사업자 등 80여 개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