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신임 CEO로 에티샴 라바니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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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신임 CEO로 에티샴 라바니 임명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0.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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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주변기기 전문기업 스틸시리즈(www.steelseries.com)가 새로운 CEO로 에티샴 라바니(Ehtisham Rabbani)를 임명했다. 에티샵 라바니는 LG, 로지텍(Logitech), 프록터앤갬블(Procter & Gamble), 마르스(Mars), 액티비전(Activision)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로지텍에서는 게임 비즈니스 그룹 총괄매니저로 수석부사장(SVP)과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역할을 수행했다.

스틸시리즈 설립자인 제이콥 울프 피터슨(Jacob Wolff-Petersen)은 “에티샴 라바니는 스틸시리즈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만한 완벽한 경력과 재능,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테크놀로지 및 게이밍 분야에 혁신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적용시키는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훨씬 높은 수준의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는 점이 흥분된다.”고 말했다.

에티샴 라바니 신임 CEO는 “스틸시리즈는 첫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접이식 마이크로폰, On-Board 32 비트 ARM 프로세서를 탑재 한 최초의 마우스 등과 같은 제품을 선보이면서 테크놀로지와 게임 분야를 장악한 선도적 브랜드”라며 “스틸시리즈는 게이머들에게 열정적이고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면서 줄곧 e스포츠에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게임과 게이머들, 최첨단 기술, 글로벌 활동을 위해 최고의 열정을 가지고 성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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