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100Gbe 인터페이스 지원 차세대 방화벽 출시
상태바
포티넷, 100Gbe 인터페이스 지원 차세대 방화벽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0.22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티게이트-3810D’, 300+Gbps 성능 제공…데이터센터·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

포티넷은 대기업과 통신사 고객군의 요구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포티게이트-3810D’를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100Gbe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300Gbps 이상의 성능을 제공해 차세대 고속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엄격한 성능 및 연결성을 충족한다.
 
포티ASIC NP(FortiASIC Network Processor) 버전 6 기술을 사용했으며, 3U 어플라이언스 폼팩터로 공간과 전력 절감 효과가 높다. 가상 도메인(VDOM), 트랜스패런트 모드를 통해 네트워크 망 분리 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과정 없이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다.
 
포티게이트-3810D는 사용하기 간편하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옵션을 통해 통합 보안성 및 추가적인 보호기능을 제공하고, 침해 방지, 애플리케이션 제어, 최신 위협 방어 및 웹 필터링과 같은 향상된 보안 기능을 모듈러 방식으로 지원한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과거 데이터센터가 1G급에서 10G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데 10년이 걸렸다. 100G급 업그레이드는 훨씬 더 빨리 진행될 것이다. 방화벽은 전통적으로 차세대 데이터 센터 확장 작업을 지연시켜 온 주범이었다”며 “포티게이트-3810D는 고객사가 고속 커넥티비티 또는 핵심 방화벽의 쓰루풋 성능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100G급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