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요가 태블릿2’ 7종 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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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요가 태블릿2’ 7종 추가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0.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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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라인업 강화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새로운 7종의 ‘요가 태블릿2(YOGA TABLET 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행(Hang)’ 모드 추가로 총 4가지 모드로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젝터를 탑재한 요가 태블릿2 프로와 함께 윈도우 기반 태블릿이 추가됐으며, 10형 모델에는 윈도우,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LTE 기능을 제공한다. 출시된 요가 태블릿2 7종은 8형 2종(윈도우/안드로이드), 10형 4종(윈도우 와이파이/안드로이드 와이파이/윈도 LTE/안드로이드 LTE), 13형 1종(안드로이드) 등이다.

요가 태블릿2 프로는 13형(13인치) 태블릿으로 피코 프로젝터를 탑재해 침실, 캠핑장 등에서 이동식 극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에 태블릿 최초로 서브우퍼를 추가한 8W JBL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요가 태블릿2 8형(8인치)과 10형(10인치)는 업무용으로 최적화돼 윈도우 제품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MS 오피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10형 제품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태블릿 커버로도 사용될 수 있어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사장은 “요가 태블릿2 라인업은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탄생시킨 막강한 태블릿 라인업이다”라며 “업계 최초로 피코 프로젝트를 탑재한 요가 태블릿2 프로와 전체 라인업에 추가된 행 모드 등 레노버는 세계 3위 태블릿 기업으로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QHD+ 스크린, 최신 인텔 코어 M 프로세서와 JBL 오디오를 탑재한 요가3 프로(YOGA 3 Pro) 노트북도 같이 선보였다. 360도 회전 힌지로 더욱 부드러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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