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IoT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프로파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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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IoT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프로파일’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0.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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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디바이스 운용 단계별 맞춤형 보안 제공

한국윈드리버(대표 박주동, www.windriver.com)는 시큐리티 프로파일(Security Profile)을 발표했다. 윈드리버 시큐리티 프로파일은 사물인터넷용 디바이스, 데이터, 지적 자산 등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임베디드 시장 실시간 운영 체제(RTOS)인 ‘Vx웍스(VxWorks) 7’과 함께 적용 가능하다.

시큐리티 프로파일(Security Profile for VxWorks)은 부팅, 실행, 데이터 전송, 전원 차단 등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각 운영 단계에 맞춰 최적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저작권 침해로부터 지적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차단하며, 부팅 프로세스 각 단계에서 바이너리 검증하는 보안 부팅(Secure boot), 승인되지 않은 코드 실행 및 코드 변조를 방지하는 보안 런타임 로더(Secure run-time loader) 등을 지원하고, 트루크립트(TrueCrypt) 규격의 AES 암호화 파일 컨테이너를 지원한다.

딘야르 다스투어(Dinyar Dastoor) 윈드리버 부사장은 "사물인터넷으로 개별 디바이스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더 많은 데이터들이 생성, 저장되고 또한 중요한 IP에 대한 보안 요구가 높아지면서 보안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윈드리버는 지난 30여 년 간 기업들이 안전한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고,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시대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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